마스크 판매가격, 약국이 가장 비싸고 소셜커머스가 저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규진 기자
입력 2018-01-18 07: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아이클릭아트 제공 ]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 소비가 증가한 가운데 보건용 마스크를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에서 사는 게 36% 저렴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 따르면 3M '3M넥스케어'와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한셀 '웰킵스' 등의 온라인 평균 가격은 1040원으로 오프라인의 2192원에 비해 36% 저렴하다. 온라인은 소셜커머스, 홈쇼핑몰, 대형마트·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했을 때 가격이다. 추가되는 옵션은 제외된 기본 가격만 측정됐다. 

온라인 판매 채널 중 가장 저렴한 곳은 소셜커머스(1288원)다. 대형마트 인터넷몰(1415원) 백화점 인터넷몰(1450원) 홈쇼핑몰(1524원)등의 순이다. 

반면 오프라인 판매가는 2천원을 넘었다. 약국·편의점·일반슈퍼·백화점·대형마트 매장 중 보건용 마스크 평균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약국(2855원)이었다. 편의점이 2394원이었고 일반슈퍼 2102원, 백화점 2033원, 대형마트 1923원 등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