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국 아파트 분양가 3.3㎡당 1028만원… 서울은 22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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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0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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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작년 12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1㎡당 311만7000원(3.3㎡당 약 1028만6000원)으로 전월보다 0.72%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1㎡당 454만7000원(3.3㎡당 약 1500만5000원)으로 전달 대비 0.95% 올랐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같은 기간 0.20%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1.07% 올랐다.

서울 지역은 1㎡당 670만6000원(3.3㎡당 약 2213만원)으로 전월 대비 0.74% 상승했다. 경기 지역은 1㎡당 361만7000원(3.3㎡당 약 1193만6000원)으로 전달보다 1.70% 뛰었다.

지난달엔 소형 평형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률이 높았다.

분양가를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는 2.21% 상승했고, 전용면적 102㎡ 초과 아파트는 0.89% 올랐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2만383가구로 작년 11월(2만4867가구) 대비 18% 감소했다. 전년 같은 때(2만2820가구)와 비교하면 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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