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세종시교육청, 청소년 진로교육시설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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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8-01-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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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22년 초 개원 예정, 진로상담·탐색·체험·교육 서비스 제공

  • 올해 5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시교육청이 부지매입비 등 79억원 투자, '기관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청소년 진로교육시설인 창의진로교육원(가칭)이 건립될 예정이다.

1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청소년 진로상담·체험·교육 등을 일괄 제공해 자유학년제 전면시행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된다.

올해 2월 중 설계공모 공고 예정이며, 5월 당선작 선정 후 설계 및 공사를 통해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건축공사비 303억원(부지비 별도)을 투입, 현재 세종시교육청 옆 임시주차장(보람동, 3-2생활권 청3-2 부지)에 연면적 98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행복청은 설계와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향후 운영기관인 시교육청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진로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하도록 해 사용자 중심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형욱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현재 행복도시에 진로 관련시설이 없어 제약이 많았으나, 창의진로교육원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과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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