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팬서'의 한국사랑은 어디까지?"…2월 초, 배우 및 감독 전격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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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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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2018년을 시작하는 마블의 야심작 ‘블랙 팬서’의 주역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뇽, 라이언쿠글러 감독이 2월 초 내한한다.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 채드윅 보스만이 예비 관객을 위한 내한 예고 영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진행되는 내한 행사는 아시아 프리미어로 국내 매체와 관객들은 글로벌 프리미어에 발맞춰 ‘블랙팬서’를 가장 빠른 시점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마블의 첫 번째 야심작 ‘블랙 팬서’에 대한 마블의 자신감을 입증하듯 내한 행사 이전 공식 언론시사회를 통해 국내 매체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내한 행사에는 ‘블랙 팬서’역의 채드윅 보스만, 그의 숙적 ‘에릭킬몽거’ 역의 마이클 B. 조던, ‘블랙 팬서’의 예전 연인 ‘나키아’ 역의 루피타뇽 그리고 연출을 맡은 라이언쿠글러 감독이 기자간담회는 물론 레드카펫까지참여해 대한민국 관객과 호흡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특히 채드윅 보스만은 내한 확정 소식과 함께 직접 촬영한 내한 예고 영상을 보내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며생애 첫 한국 방문을 고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한국 시장에 대한 주목과 한국 관객들에 대한 사랑은 이미 수차례 언급된 바. 이번 ‘블랙 팬서’ 내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영화 속 주요 액션 장면을 대한민국 부산에서 촬영한 것과 함께 내한 행사를 아시아 지역 유일의 투어 행사로 진행하는 점은 대한민국을 향한 마블 스튜디오와 ‘블랙 팬서’ 제작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이번 내한 행사 직전 공개되는 ‘블랙 팬서’ 본편을 통해 비밀리에 진행되었던 부산 촬영 장면을 직접 확인하고 감독 및 배우와 관련된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던 ‘블랙 팬서’의 첫 솔로 작품으로 2018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기 전 반드시 봐야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블랙 팬서’는 ‘아이언맨’을 뛰어넘는 재력가이자, ‘캡틴 아메리카’와 필적하는 신체 능력을 지닌 히어로로 어떤 새로운 활약을 펼치게 될지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2월 14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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