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박성훈 회장 ‘스스로학습이 희망이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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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1-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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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켜야 하는 아이’에서 ‘스스로 하는 아이’가 되는 공부 원리 소개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사진)이 40년간 심혈을 기울여 연구하고 이뤄온 교육철학과 교육방법을 집대성한 저서 ‘스스로학습이 희망이다’(21세기북스)를 출간했다.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사진=인천재능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은 창의력을 갖춘 인재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제일 요건으로 ‘스스로학습’하는 능력을 꼽은 박성훈 회장은 주입식 교육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타파하고자 1981년 각고의 노력 끝에 우리 교육 현실에 맞는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평가시스템인 ‘스스로학습법’을 선보였다.

스스로학습법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춰 개발한 국내 최초의 과학적·체계적 학습시스템으로, 박성훈 회장이 평생동안 이뤄온 교육 사업의 결정체인 동시에 재능교육의 핵심 가치다.

‘스스로학습이 희망이다’는 1977년 재능교육을 설립, ‘스스로학습법’을 개발하여 발전시켜온 박성훈 회장이 스스로학습법의 공부 원리와 공부법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 쓴 자녀교육서로, 아이들이 가능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 ‘교육을 통한 보다 나은 삶의 실현(A Better Life Through Better Education)’을 목표로 한결같이 지켜온 박 회장의 원칙과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박성훈 회장은 이 책을 통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하게 만드는 공부의 원리를 소개하며 공부는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준다. 특히 스스로학습법의 3대 요소인 ‘아이에게 맞는 처방을 내리는 스스로학습시스템’, ‘동기를 부여하고 코칭하는 선생님’, ‘격려하고 지켜봐주는 학부모’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워주고 있다.

박성훈 회장은 “공부는 재미있는 것이다. 그 원리와 방법만 알면 공부만큼 재미있는 것이 없다. 좋아서 쉬워서 스스로 하게 만드는 원동력, 그 답이 ‘스스로학습’에 있다”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아이들과 교육을 위해 바쳐온 나의 진심을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77년 재능교육을 설립한 박성훈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1981년 재능교육 최초의 교재인 '재능수학'을 출시했다. 이후 재능교육은 재능e아카데미, 재능인쇄, 재능유통, 재능TV, 인천재능대학교, 재능중ㆍ고등학교, 재능유치원, 재능문화센터 등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교육문화기업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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