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신년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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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입력 2018-01-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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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임직원 90여명과 함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은 권희원 LIG넥스원 대표이사(앞쪽)가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은 8일 권희원 대표를 비롯한 판교, 용인 사업장 주요 임원 및 직원 60여 명이 국립 서울 현충원을 참배하고 2018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진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미, 대전 등 지방사업장 임직원 30여 명도 이날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찾았다.

권 대표는 방명록에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애국기업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고, 임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LIG넥스원 임직원은 현충탑에 분향 및 헌화한 데 이어 자매결연 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0년 국립 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자매결연(서울현충원 제30묘역·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을 체결한 후 매년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찾고 있다.

또한 1사1병영 부대지원, 서해수호의날 추모행사, 희생장병 어버이날 행사, 군 장학재단 후원, 부대(육·해·공·해병대) 방문 및 발전기금 전달, 군자녀 기숙사 유지·보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방위산업체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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