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연초 분양 시장 기지개...이달 둘째 주 전국 477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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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입력 2018-01-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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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 1870가구, 지방서 2906가구 분양 나서

새해 첫 연휴가 끝나고 건설사가 분양을 준비를 마치면서 연초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477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역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별내지구 우미린2차’ 아파트와 용인시 풍덕천동에서 ‘수지광교산 아이파크’ 등 총 187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천일스카이원’ △강원 춘천시 삼천동 ‘춘천파크자이’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파크힐’ 등 총 290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도 전국 9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서는 금호건설이 양곡지구 D-1, B-2블록에 ‘김포양곡 금호어울림’을 공급한다. D-1블록(1단지)과 B-2블록(2단지)이 각각 406가구와 467가구로 구성된다.

경기 화성시 영천동에서는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C-1블록에 ‘힐스테이트 동탄2차’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443가구)와 오피스텔(236실)로 구성되며 SRT 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에이스건설과 양우종합건설이 강원 원주시 단구동 887번지 일대에서 ‘원주단구 내안애카운티에듀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91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로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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