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유럽 여행기로 팬과 만난다…‘Boram in Europe’ 오늘(4일)부터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름 기자
입력 2018-01-04 17: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MMO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MMO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보람이 카카오스토리의 스토리텔러로 변신, 독일 베를린에서의 흥미진진한 여행기를 들고 팬들 곁에 돌아온다.

박보람은 오늘(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정오 ‘카카오스토리-박보람의 플레이스’ 채널을 통해 베를린 여행기 ‘Boram in Europe’을 선보인다. 

이날 박보람은 자신의 채널에 “이렇게 글을 쓰는 게 참 오랜만이다. 저의 소소한 추억들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박보람은 “어떤 이야기로 시작하면 좋을까 많이 고민했고 지난 10월에 매니저 언니랑 다녀왔던 유럽여행이 떠올랐다. 그날 그날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보고 싶은 것들을 보고, 먹고 싶은 것들을 먹었던 ‘마음대로’ 여행이었는데 여러분께도 사진으로나마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밝혀 박보람의 유럽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박보람은 카카오스토리에서 소소한 일상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작지만 근사한 이야기를 하며 공감과 응원, 위로 등 소통의 즐거움을 팬들과 함께 나눈다. 지난해 10월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박보람은 베를린, 드레스덴 등 이국적인 풍경에서 쌓았던 추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행기는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선보여 수많은 ‘여친짤’을 만들었던 박보람의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박보람은 베를린 편집샵, 마우어파크 벼룩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옷으로 스타일링해 ‘박보람표 여행 패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박보람은 친근한 매력을 가득 담은 먹방은 물론, 독일 여행의 힙플레이스 홀츠마르크, 몽키바, 이스트사이드, 체크 포인트 찰리 등을 직접 소개한다. 또한 직접 필름 카메라에 담아낸 이국적인 베를린 거리와 풍경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설 전망이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출연 후 2014년 데뷔한 박보람은 ‘예뻐졌다’ ‘연예할래’ ‘다이나믹 러브’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신흥 음원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13일 새 미니앨범 ‘오렌지 문’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넌 왜?’로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석권, 어엿한 뮤지션으로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