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1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례관리사 전원을 2014년에 정규직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체계에서 위기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시민들을 현장에서 접하는 기관인 삼천리 도시가스, 한국전력공사, 소방서,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교육을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섰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나눔운동본부를 신설하고, 기부계단을 설치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설팅 추진단 구성을 통한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방송을 비롯, 현수막, 체납 고지서,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 5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시민 모두가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한다면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 중심의 복지 안양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