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들, 특수교육 교육공무직 있어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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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7-12-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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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도교육청, 행복 소통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연수

충남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 연수 장면[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아산 캠포인재개발원에서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학생 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 도내 특수교육실무원을 비롯한 6개 직종 225명이 참석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와 문화예술 공연으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나사렛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창렬 교수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상생활기능 증진을 위한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한 강의는 장애학생의 바른 자세 유지를 통한 자립생활 능력 증진과 교육공무직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제시했고, 미래정보연구소 이동훈 소장의 ‘사상체질을 통한 자기 관리’ 강의에서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루어진 ‘홍성문화연대’의 ‘타악기 퍼포먼스’ 공연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마음이 소통하는 감동의 시간이 됐다.

 충남도교육청 남궁환 교육정책국장은 특수교육 최일선 현장에서 헌신과 정성을 다하는 특수교육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장애학생이 장애로 인해 교육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학생에게 배울 권리를 보장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특수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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