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희망더하기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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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2-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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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 나눔봉사단은 4일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아동 보호 양육시설인 「향진원」을 찾아 희망더하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아동복지를 위해 기부금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나눔봉사단 30여명은 향진원의 어린이들과 함께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트리도 만들고 아이클레이로 좋아하는 인형도 만들었다. 또 청백팀으로 나누어 피구게임도 하고 끝난후 모두 모여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흥발전본부, 희망더하기 사회공헌활동 펼쳐[사진=영흥발전본부]


향진원 신언희 원장은 “어느때보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연말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어 고맙다”며 “사랑과 정이 그리운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재단법인 「향진원」
1957년 4월 설립하여, 만 3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자립지원을 제공하는 곳으로서 아동들이 건강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양육하는 시설로 총 50여명의 아동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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