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 8일 해외 주재원 인사‧세무관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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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7-11-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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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다음달 8일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인사‧세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모빌리티(global mobilit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기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증가에 따라 고용, 노무 등 해외로 파견하는 인력들로 인해 야기되는 세무관리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딜로이트 안진 해외 주재원 세무 서비스팀(Global Employer Service)의 서민수 상무가 ‘해외파견 형태에 따른 맞춤형 세무관리 실무’라는 주제로, 박성민 배화여자대학교 교수가‘해외 주재원 보상설계, 육성 및 선발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중국통’으로 알려진 박승찬 용인대학교 교수는‘사드 해빙 이후 중국 법인 인사노무 관리 예상 이슈 및 대응 방안’을, 손원식 딜로이트 베트남 이사는 ‘베트남 파견 주재원 및 장기 출장자 관련 최근 과세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권지원 딜로이트 안진 세무자문본부장은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한 중국, 베트남의 인사 및 세무 동향에 대한 정보 전달은 물론, 이 지역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들이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작 전과 종료 후 해외 주재원 세무관리와 관련해 1:1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세무 클리닉(Tax Clinic)’도 진행된다. 세무 클리닉은 당일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오후 5시 10분부터 6시 30분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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