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수능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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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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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수능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주용훈)가 23일 의왕역과 학교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캠페인 등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수험생들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자는 취지다.

이날 합동 단속에는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6개조로 나눠 청소년 보호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청소년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등 판매행위를 비롯해 노래방, PC방, 찜질방에서의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주류·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하며, 불법행위 자제를 촉구했다.

한편 주용훈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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