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변비∙과민성장증후군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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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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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이 내달 1일 ‘변비 및 과민성장증후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과민성장증후군 바로 알기(소화기내과 김덕환 교수) △변비 바로 알기(소화기내과 김원희 교수)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된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나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로 서구화된 식습관을 비롯해 다이어트, 과로, 과음, 스트레스로 인해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있어 예방·치료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홍성표 소화기센터장은 “과민성장증후군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8~9.6%가 호소하는 흔한 질환”이라며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과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이번 강좌를 통해 질환의 정확한 진단뿐 아니라 예방, 치료, 관리 등을 바로 알리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변비·과민성장증후군 치료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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