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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진재해원인조사단 급파...현장조사 나서

(포항) 최주호 기자입력 : 2017-11-17 17:59수정 : 2017-11-17 17:59
민간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 지진재해 및 시설물 피해원인 조사 분석 시설물 위험도 평가지원반 운영, 2차 피해 예방 주력

경상북도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이 포항지역 지진피해 건물 현장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포항지역에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을 급파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은 대구경북연구원 석정수 위원을 단장으로 도 1명, 대구경북연구원 2명, 민간 전문가 9명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포항지역 피해현장으로 달려간 조사단은 우선 주택피해가 큰 시영아파트, 대동빌라, 한동대 등을 방문해 피해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대피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대피 실태와 운영상황 등을 살펴봤다.

앞으로 조사단은 포항지역 지진재해와 시설물 피해 발생원인 조사·분석과 함께 경상북도 지진재해 경감대책에 필요한 조사를 수행한다.

한편, 경북도는 도민안전실장을 반장으로 한 시설물 위험도 평가지원반을 운영,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시설물의 추가붕괴로 생기는 2차 피해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지원반은 건축·도로·철도 등 지진피해 관련 부서 담당으로 구성된 평가지원반 8명, 건축·토목·구조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지원반 7명으로 구성해 포항시 긴급 위험도 평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시설물 안전진단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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