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배지현, 1월 5일 신라호텔서 결혼…"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달라" [전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름 기자
입력 2017-11-16 13: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 아주경제 DB]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16일 류현진과 배지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날짜 등을 공개했다.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류현진과 배지현이 2018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해 차근히 결혼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현진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측 역시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 9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했으며, 이후 천천히 결혼을 준비해왔다.

한편 류현진은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한국프로야구 통산 98승, 2006년 신인왕과 MVP,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등 한국이 낳은 최고의 좌완투수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다저스 소속의 선발투수로 맹활약 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 스포츠를 통해 데뷔,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적해 야구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아나운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하 코엔스타즈와 에이스페코퍼레이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신라호텔이 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펙코퍼레이션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 결혼 기사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2018년 1월 5일(금)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서로를 향한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합심하여 차근히 결혼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부가 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 드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