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가맹점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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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7-11-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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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와 빅데이터, 옴니채널 확대를 위한 기업용 O2O 서비스, 신규 커머스모델 공동연구 개발

이베이코리아가 6일 LG CNS와 핀테크-O2O등 차세대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상거래 기술솔루션 개발 협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에서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이베이코리아 변광윤대표, LG CNS 김영섭대표[사진= 이베이코리아 제공]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IT기업 LG CNS와 핀테크-O2O등 차세대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사업제휴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옴니채널 확대를 위한 B2B2C O2O 서비스, 신규 커머스모델 공동연구 개발 등 양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을 가속할 예정이다.

우선 이번 제휴로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서비스인 스마일페이를 LG CNS의 기술력을 통해 다양한 외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된다. LG CNS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보안 안정성을 인정받아 2014년 국내 최초로 공인인증서와 동급인 보안등급 가군 인증을 획득했다.

또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는 2014년 출범한 이후 모바일 결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렸으며 현재 G마켓-옥션 최대의 결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2016년 SP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도 가능해졌다. 지난 9월부터는 알라딘의 온라인-모바일 서점에서, 11월부터는 애드투페이퍼 앱을 통해 대학 강의자료 출력, 복사 시에도 사용 가능하는 등 다양한 외부 가맹점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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