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CJ한국복합물류 긴급구조종합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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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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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가 CJ한국복합물류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펼치고 있다.[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3일 2017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부곡동 소재 CJ한국복합물류 군포 터미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포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 및 긴급구조 기관과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발물 테러에 의한 대형물류 창고 화재 발생에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을 목적으로 정했다.

훈련은 한국복합물류 내 F-2동 2층에서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의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면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긴급구조 임무숙달을 통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능력 향상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한 지휘통제 및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 △훈련참여 기관 간 역할정립, 협력체제 강화 △긴급구조대응계획의 각 기능별 운용 능력 및 개선사항 향후 반영에 중점을 뒀다.

한긍현 현장대응단장은 “다소 궂은 날씨에도 불구,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종합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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