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주거환경 개선'등 장애인 복지도 맞춤형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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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박신혜 기자
입력 2017-10-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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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성길·김근석)는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사진=의령군청 제공]


경남 의령군이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찾아 민관합동으로 주거환경 개선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의령군 정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홀로 사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 2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와 장판교체, 노후화된 전기 설비를 교체하는 등 대상자가 원하는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에게 맞춤형복지담당으로부터 사업비 1백만원을 지원받아 시행됐다.

차성길 정곡면장은 "회원들과 함께 보람된 땀을 흘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작은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늘 돌아보고,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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