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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벌그룹, 마닐라에 모노레일 신설한다

한준호 기자입력 : 2017-10-12 17:44수정 : 2017-10-13 14:16
필리핀 재벌인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Alliance Global Group)'이 자회사를 설립해 수도 마닐라에서 모노레일 사업에 진출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이 모노레일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를 통해 마닐라 시내에서 모노레일을 정비하겠다는 계획을 정부에 제안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은 이번 모노레일 사업을 통해 개발이 진행 중인 교통망을 정비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 사업에 본격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이 추진하는 모노레일 사업. (사진제공=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이 정부에 제안한 계획에 따르면, 신설될 모노레일은 마닐라 시내 신흥지역과 간선도로 2km 구간을 연결한다.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이 구간을 5분 거리로 연결할 수 있다. 하루 6~10만명의 이용이 예상된다.

신설될 모노레일은 현재 일본의 지원을 받아 개설 중인 지하철과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며, 이 계획이 정부의 승인을 받게 될 경우 3년에 걸친 공사를 거쳐 모노레일을 신설할 수 있게 된다. 총 사업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필리핀 정부의 부담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노선 주변에서는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 산하 부동산 자회사가 오피스 빌딩과 주택, 상업시설을 하나로 묶은 대규모 시설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이날 얼라이언스 글로벌 그룹은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 사업에 함께 참가하고 싶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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