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아리랑TV, '스마트비즈엑스포2017' 통해 중소기업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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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0-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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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소개하는 '아리랑 스페셜' 스틸컷[사진=아리랑TV제공]

아리랑 국제방송의 ‘아리랑 스페셜(Arirang Special)’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을 소개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중소기업의 역할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는 상황. 이런 추세에 따라 아리랑국제방송은 ‘스마트비즈엑스포 2017’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소기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은 국가 수출 증대 및 기업의 글로벌화 촉진과 성장, 그리고 국내 고용 창출에 기여하므로 국가 경제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어렵고, 판로 확대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아리랑국제방송은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기회 확대와 다양한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그리고 미래 차세대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

특집 방송인 ‘스마트비즈엑스포 2017’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상생 협력, 내일을 열다’란 주제로 ‘스마트 비즈 엑스포(SMART BIZ EXPO 2017)’참여 기업 중 80개사를 3부작에 걸쳐 선보인다.

‘스마트 비즈 엑스포(SMART BIZ EXPO 2017)’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와 동방성장위원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 이번행사는 삼성전자가 지원한 스마트 공장 구축 기업과 협력사를 중심으로 소비재, 부품 소재, 가공, 소프트웨어, 스마트 공장 솔루션 등 5개 분야에 걸쳐 150여 개 중소기업과 국내외 100여 개 바이어가 판로 확대를 위한 구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식품, 전기·전자 생활용품부터 각종 생산 공정에 필요한 기계·부품·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중소기업인들의 작업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경북과 전라도, 제주도까지 전국에 걸쳐 있는 중소기업들의 제품 제조과정, 중소기업인들의 연구와 기술 개발 등 박람회 현장에서 만날 수 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촬영 당시에는 추석 명절 대목으로 밤과 낮 구분 없이 구슬땀 흘리며 일하던 중소기업인들을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은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그 역할을 쇄신해야 할 기로에 서있다. 해외 진출은 그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한편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한국의 스마트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소기업을 만나 볼 수 있는 특집 방송 ‘스마트비즈엑스포 2017’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60분씩 3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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