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달러당 고시환율(28일) 6.6285위안, 0.14%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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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7-09-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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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4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8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93위안 높인 6.628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4% 추가 절하됐다는 의미로 지난달 29일 이후 최저치다.

달러 약세 흐름이 멈추면서 최근 위안화는 가치하락을 지속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법인세를 대폭 낮춘 세제개혁안을 공개해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93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81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907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2.1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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