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포스코대우 유가안정·미얀마 가스전 생산량 증가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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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기자
입력 2017-07-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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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1일 포스코대우에 대해 악조건 속에서도 호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 3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969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철강을 중심으로 한 무역 부문의 영업이익 개선과 해외 자회사의 실적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가가 7월 들어 안정을 찾고 있고,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량도 일산 5억 입방피트를 10% 넘어 서는 호조가 계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8월경에는 평가정 시추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탐사정 시추는 포스코대우 주가에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류제현 연구원은 " 포스코대우의 주가는 지난 6개월간 11.3% 하락하였다"며 "우려와 달리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할 때 지속적 주가 반등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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