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모두투어, 사드갈등 불구 2분기 호실적 전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호 기자
입력 2017-07-19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정호 기자 = 현대차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사드 이슈로 주가가 단기 조정을 받고 있지만 2분기 호실적과 3분기 성수기를 근거로 점차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올 2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7% 늘어난 655억원을, 영업이익은 91.8%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사드 이슈가 예상보다 장기화 되면서, 2분기에 중국관광 감소와 비즈니스호텔 부진이 지속됐지만 (전체적으로는) 패키지투어가 늘고 평균판매단가도 높아졌다"며 이 같이 실적을 추정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3분기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주가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