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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을 풀고 세계를 품다'…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 한자리 모인다

박상훈 기자입력 : 2017-07-17 15:18수정 : 2017-07-17 15:18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등지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최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박상훈 기자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문체부·교육부·외교부는 초청 대상별로 개별적 국내 초청 연수를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이를 공동 개최하고 대회기간 중 이틀은 공동 연수를 진행한다. 

개막일인 18일 오전엔 이낙연 국무총리, 해외 한국어 교육자, 국내 한국어교육 관계자 등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리며, 이 자리에서 국악 명인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이끄는 공연단의 축하 공연과 소설 '남한산성'의 저자인 김훈 작가가 '한국어와 한민족'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진행되는 문화포럼에서는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보유한 방송인 서경석,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사회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등과 함께 '나의 한국어, 한국어 선생님'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허태균 고려대 교수와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은 각각 심리학과 역사적 관점에서 돌아보는 한국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19일에는 세종학당, 한글학교, 해외 정규학교 등의 한국어 교원들이 함께하는 공동 연수가 진행된다. 이들은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음 교육 △의사소통 과제 및 단원 구성 △한국어 어문규범 바로알기 △놀이로 알아보는 한국의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자료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교육 비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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