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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오승환, 올해 전반기 C학점”…1년 사이 2단계 하락

서민교 기자입력 : 2017-07-12 09:25수정 : 2017-07-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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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서민교 기자 =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이 올해 중간 평가에서 낮은 평점을 받았다. 지난해 전반기보다 두 단계 낮은 아쉬운 성적표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인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2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의 올 시즌 전반기 성적을 근거로 알파벳으로 나눈 등급을 평가했다. 오승환의 평점은 C에 불과했다. 이 매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오승환에게 평점 A를 줬지만, 올해는 이보다 크게 낮은 점수를 매겼다.

이 매체는 “지난해 오승환의 피안타율은 0.190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0.276으로 올랐다. 삼진/볼넷 비율, 피홈런 허용 등도 늘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친 뒤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에게 큰 고민을 안겼다"고 평가했다.

오승환은 올 시즌 38경기(40⅔이닝)에 등판해 1승4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전반기 45경기(45⅓이닝) 2승 2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1.59보다 기록적으로 좋지 않다. 탈삼진도 지난해 전반기 59개에서 올해 38개로 크게 줄었다.

오승환은 전반기 막판 마무리 보직에서 밀리며 세이브 상황이 아닌 셋업맨으로 나서는 등 입지가 흔들렸다. 다만 오승환과 마무리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트레버 로젠탈은 오승환보다 낮은 C-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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