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글로벌 이벤트] 美 고용지표ㆍ연준 의사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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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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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연준 의장[사진=AP연합]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이번 주 투자자들이 주목할 글로벌 이벤트로는 미국의 6월 고용지표, 미국 연준의 6월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 G20 정상회의 등이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즈(FT) 등 외신에 따르면 4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미국 연준의 6월 정례회의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기준금리를 인상했던 6월 회의에서 연준 정책위원들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나 고용 지표를 두고 어떻게 평가했을지, 자산축소 계획과 관련해 어떤 논의를 했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6일에는 미국 상무부가 5월 무역수지를 발표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적자 감축을 강조하는 가운데 5월 무역수지 적자는 4월의 476억 달러에서 461억 달러로 감소했을 것으로 WSJ 사전 조사에서 전망됐다.

7일에는 미국 노동부가 6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FT 사전 조사에서는 6월 미국에서 18만 건의 신규 고용이 창출되면서 5월의 13만8000건에서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실업률은 4.3%로 전월비 같을 것으로 예상됐다.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정책, 안보, 이민, 테러 대응, 보건, 아프리카 등 각종 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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