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미사역'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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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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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지 내 상업시설 '그랑파사쥬'도 선착순 분양 중

힐스테이트 미사역 투시도 [이미지=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미사역' 분양이 막바지에 돌입했다. 단지 내 상가인 '그랑파사쥬'의 선착순 분양도 진행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당계약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빠른 계약이 진행되면서 현재 전 주택형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2000실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라는 점과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면적형을 갖췄다는 점에서 청약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분양권 전매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아파트를 대체한 투자처로 가치 상승을 기대한 계약자들이 많았다"면서 "전용 72~84㎡ 주거형의 계약률이 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 6~지상 30층 12개 동 전용 22~84㎡로 구성되며,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로 두 개 블록 총 2024실로 구성된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가칭)이 단지 12-1블록과 직접 연결될 예정인 데다, 미사강변도시 중심에 자리잡아 각종 생활인프라의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배후 시설로는 인근 강동 첨단 산업단지에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등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강동구 고덕동에는 '고덕 상업 업무 복합단지'가 조성되고, 상일동에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단지내 상가인 그랑파사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그랑파사쥬는 지하 1~지상 3층, 609개 점포, 연면적 약 9만5000㎡ 규모로 미사강변도시 내 상업시설로는 최대 규모다. 프랑스 테마를 적용했으며, 쇼핑과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의 다양한 상업시설과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2024실의 고정수요가 확보됐으며,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인 만큼 지하철 이용객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랑파사쥬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364 자곡사거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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