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권익옹호지원체계'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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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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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공동주최' 나사렛대 우주형 교수 발제, 김복렬 세종시의원 좌장 맡아

아주경제 (세종) 김기완 기자 =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내달 12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수요자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역 장애인 권익옹호지원체계의 안정적 정착 및 추진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법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장애인 인권침해와 불합리한 차별·장애인 학대와 폭력에 대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권익옹호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인간재활학과 교수 겸 충남도민인권증진위원회 위원장의 발제로 김복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회 패널로는 윤삼호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정책모니터링센터 소장과 서해정 한국장애인개발원 선임연구원, 이윤호 세종특별자치시청 노인보건장애인과장, 박태성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조사관, 인종문 장애인 거주시설 요나의집 팀장이 나선다.

김지혜 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토론회의 핵심은 장애인 권익옹호지원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부분을 수요자 관점에서 살펴보는 것"이라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방안 모색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대표적 배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중앙언론사 <아주경제> 등 충청권 주요 지방언론사의 협조와 세종청춘기자클럽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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