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이 찾아간 이비자 대체 어떤 곳이길래?… 소나무 풍성한 환락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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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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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는 무관함[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찾아간 전세계 클러버들의 성지 '이비자 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비자는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자치지방에 속해 있는 섬으로, 인구는 13만3702명(2012년 기준)이다. 섬 출신이 약 55%이고, 35%가 스페인 내륙에서 온 이주민이며, 나머지 10%는 외국인으로 이루어진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다.

여름에는 보통 30°C까지 오르며, 겨울에는 평균 8~14°C 정도다. 지중해 연안 지방에 분포하는 적갈색 토양의 테라로사 퇴적층 지대이고, 소나무가 풍성하다.

특히 '환락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이비자는 전 세계 유명 클럽들이 집결해 있어 클러버들의 성지로 꼽히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이비자 섬 클럽 투어에 나선 모습을 공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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