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써클' 공승연 "여진구, 잘생기면 오빠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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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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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 공승연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써클’ 여진구와 공승연이 서로의 호흡과 더불어 촬영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먼저 여진구는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 연출 민진기) 기자간담회에서 ‘파트2’에 나오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나도 나오고 싶다”고 웃으며 “어떤 식으로 나오게 될지는 아직 대본이 안나와서 모르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회장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회장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트2’에 나오게 되면 어떻게 나오게 될지 궁금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공승연과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실제로도 감정적으로 장난을 많이 친다거나, 완벽한 썸은 많이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현장에서는 웃으면서 편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공승연은 여진구와의 호흡에 대해 “이렇게 보면 오빠 같은데, 목소리도 그렇고 원래 잘생기면 오빠라고 하지 않느냐. 제 친구들도 ‘진구 오빠’라고 한다”고 웃으며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더불어 에피소드에 대해 여진구는 “전기충격기를 목에 닿기 전에 떼야 하는데 진짜 목에 닿은 적도 있었다”며 “실제 살아있는 벌레들로 촬영할 때 진짜 무서워하는데 정말 무서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신선한 소재와 차별화된 이야기의 도발적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온 tvN이 선보이는 SF추적극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국형 SF 추적극’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호평과 함께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으며 최고 시청률 3.5%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2%대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단 4회만을 앞둔 ‘써클’은 매주 월~화 오후 11시 tvN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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