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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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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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의정부)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30일 오전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11개 소방서 소속 현장대응단장, 방호구조팀장, 구조대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비·대응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만 화학사고로 인해 3명의 사망자와 11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경기북부지역에서는 1명 사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화학사고 대응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조철희 박사가 ‘화학사고 유형별 현장대응요령’을 주제로 ▲재난안전법 및 화학물질관리법의 화학사고 대응 관련규정 교육, ▲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잠재적 위험요소 인체 영향 평가, ▲다양한 화학사고 대비, ▲대원 안전 확보 및 효율적 대응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조 박사는 “평상시 화학물질에 대한 이론적인 토대를 확립하고, 이에 따른 대상물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대응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화학사고 최일선 대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북부지역은 대량의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다수 입주해 있는 만큼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사용량 및 물질의 특성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항상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훈련해야 할 것”이라며, “화학사고 발생 시 고위험 상황임을 감안해 도민들께서는 긴급대피 등 소방당국의 지시에 적극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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