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접경지역 및 군부대 특별방역’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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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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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마을]

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북한 접경지역과 군부대 방역취약지의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 말 까지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접경지역 주민과 군인 등은 말라리아를 포함한 각종 감염병의 고위험군으로 특별방역중인 지역은 JSA경비대대, 대성동 자유의마을, 판문점초소, 1사단지역 중 취약지역 등이다. 보건소 방역반 2개반과 민간위탁 방역반 1개반이 격주 1회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주로 군부대 건물주변, 하수구, 정화조 등에 대한 연막소독을 실시하며 군부대 내․외 고인 물, 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등에 유충서식 여부 점검과 방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대한 홍보․교육을 실시해 감염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감염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오한, 발열, 두통 등이 동반하는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을시 병․의원 진료와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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