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울 이어 '백반위크' 경기편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6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네이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네이버가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성공을 돕는 ‘프로젝트 꽃’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동네 시장 골목골목의 작은 밥집들을 응원하는 ‘백반위크’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모바일홈 플레이스판 오픈과 함께서울 동네 곳곳의 밥집들을 찾아 소개하는 ‘백반위크’를 진행한바 있다. 그 두 번째 시즌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총 2주에 걸쳐, 경기도 부천·광명·수원·의정부 전통 시장의 40여 개 식당들과함께 ‘백반위크’ 경기편을 연다.

1주차에는 부천 자유시장과 광명 전통시장에서, 2주차에는 수원 구매탄시장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작은 밥집들을 찾아 온·오프라인에 홍보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모바일 검색을 통해 메뉴,가격, 위치 등 가게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 DB구축을 돕고, 동네 소식을 한 데 모아 제공하는 네이버 모바일 홈 플레이스판을 통해 가게 답사기를 소개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방문객들이 한 눈에 밥집들을 찾고 시장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입간판, 현수막, 안내지도, 장바구니 등을 제공하며, 식사 시 재방문 할인 쿠폰, 인증샷 공유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백반위크’ 경기편은 지자체 및 지역민들과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각 지역의 현대화된 전통시장과 인근의 동네 밥집 등을 알리고자 지자체와 함께 장소를 선정했으며, 지역기자단들은 밥집들을 직접 취재하고 지역의 볼거리를 소개하는 ‘백반위크’ 에디터로 참여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 해 ‘백반위크’에 참여한 식당들 대부분 이후에도 방문객과 단골로서의 인연을 이어가거나, 온라인에 쌓인 많은 콘텐츠들을 통해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전국의 동네 밥집들을 응원하는 ‘백반위크’를 이어가 각 지역 작은 가게들의 브랜딩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