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년 미래세대인 초등생에게 엑스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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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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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27일, 28일, 2일간에 걸쳐 한국청소년 부산연맹 소속 초등생 120여 명이 참가하는 '2030 등록엑스포 알리기 초등생 캠프'행사를 개최하고, 출발에 앞서 캠프에 참가하는 초등생 120명은 27일 오전9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일차에는 여수엑스포기념관, 스카이타워 전망대, 아쿠아플라넷, 별자리 관찰 등 견학과 체험활동, 2일차에는 '엑스포가 열리는 2030년의 부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생대회 최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하고, 그 외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한국청소년부산연맹에서 25명의 학생에 대해 우수, 장려 등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민선6기 부산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2030 등록엑스포 유치의 홍보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날 행사는 향후 엑스포가 개최되는 2030년 부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2030 등록엑스포의 중요성 인식과 관심 제고를 통한 미래지향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하여 특별히 기획된 행사이다.

부산시에서는 그간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서포터즈 발대식과 2015년 10월 31일 100만인 서명운동선포식을 시작으로,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실제 행사의 주역이 될 초등생들에게 직접적인 홍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30 엑스포 알리기 행사는 미래세대인 초등생에게 부산 발전 원동력의 씨앗을 뿌리는 생각으로 기획된 행사이며, 앞으로도 2030 등록엑스포가 꼭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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