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중앙도서관, 주민들에게 연수실 활짝 '개방'...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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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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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박신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이 연수실을 개방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평생학습동아리의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실을 개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고 싶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하는 이번 연수실 개방은 도서관이 지역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에 개방하는 연수실은 전체 연수실 5실 중 제 2연수실(46명 수용)과 제 3연수실(38명 수용) 등 2실이다.

개방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사용시간은 한 번에 2시간까지 가능하다.

사용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열린·참여마당'에 사용신청서와 사용계획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신청 1주일 후 승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식 관장은 "이번 연수실 개방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많이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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