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산학협력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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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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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총장(왼쪽)이 성열학 이사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수원) 김문기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본관 의실에서지난 22일 본관 의실에서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성열학)과 산학협력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단은 수원산업단지협의회로 운영돼 오다 지난 3월 입주기업 간 상생 발전과 글로벌 경영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출범했다.

수원산업단지는 수원시 유일의 산업단지로 현재 전기·전자 반도체 기계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기업 563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1만38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인력 및 정보의 상호이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에서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은 수원대 일반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원대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체들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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