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최고 28층 698가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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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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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년 건립, 36년 경과된 노후 불량 공동주택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 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초구 방배동 1018-1번지 일대 방배삼익아파트는 1981년에 건립돼 36년 경과된 노후 불량 공동주택이다. 총 5동, 408가구가 입주해 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최고 28층, 698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정가결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단지 주변에 건축한계선을 지정해 보행공간을 추가하고 도로 확폭을 통해 교통여건을 개선한다.

또 재건축 소형(임대)주택 규모를 전용 60㎡이하 70가구를 전용 45㎡이하 88가구로 조정하고 공공청사(아버지센터)를 조성한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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