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CJ그룹·영원무역, 강원 산불 이재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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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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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국민안전처는 재난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BGF리테일·CJ그룹·영원무역 등 3개 기업이 이달 초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이재민들에게 민간구호물자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세 기업은 5월 6일 산불이 발생한 이후 식음료와 생활용품, 의류 등을 지원했다.

안전처는 강릉시, LH, 전국재해구호협회 등과 협력해 이재민 24세대가 20일부터 임대주택에 입주하도록 했다. 또 임시주거용 조립식 주택을 신청한 7세대에 대해 기반시설 설치를 마치고 24∼25일 입주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ncwook@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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