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출동! 우리 모두 건강 대작전! 어린이 금연·아토피 예방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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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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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내 29개소 미취학시설 어린이 1,250명 관람

▲어린이 금연 아토피 예방 인형극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논산)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29개소 미취학 시설 어린이 1,25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어린이 금연ㆍ아토피 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유아기때부터 흡연에 대한 부정적 태도형성으로 잠재적 흡연 가능성을 차단하고 최근 생활환경과 서구화된 식생활의 변화로 아토피질환 발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과 적당한 목욕법과 보습제 바르기 등 생활 속에서 아토피피부염 예방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구성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해소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금연부스를 마련해 아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공연의 목적은 유아기 때부터 흡연에 대한 부정적 태도 형성으로 잠재적 흡연 가능성을 차단하고,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소아 면역체계 약화로 아토피 질환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관람으로 자연스러운 학습 효과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데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간접흡연 심각성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향후 성인 아토피질환 발생률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금연 교육 및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들의 건강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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