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지역 유망상품 지원 '즐거운 동행' 출범 1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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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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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의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선정 제품들 [사진=올리브영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은 지역 유망 상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올리브영과 함께 하는 즐거운 동행'이 18일 출범 1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즐거운 동행은 전국 각지의 유망한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상생사업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1년간 7번의 지역별 상품 품평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한솔생명과학(경기)·제이어스(제주)·월드코스텍(전남) 등의 지역 중소기업과 더우주 같은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 등 모두 9곳이 발굴됐다.

발굴 기업의 60개 제품은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이다. 이 가운데 한솔생명과학의 탈취제 '셀린저 드레스퍼퓸', 월드코스텍의 '진짜다시마팩' 등은 올리브영의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관련 매출은 1년 새 150% 신장했다.

올해도 즐거운 동행은 계속된다. 오는 29일에는 7월 입점을 목표로 한 입점 품평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인수 CJ올리브네트웍스 상품본부장은 "즐거운 동행은 화장품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며 "지역 강소기업 상품 발굴과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사례를 더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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