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복위, 청소년 창의적인 활동 위한 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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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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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활동 진흥과 관련한 여건 마련과 지원 통해 자기주도적 삶 역량 강화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5일 윤지상 의원(아산4)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 활동 진흥과 관련한 여건 마련과 지원을 통해 자기주도적 삶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당장 이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지사는 청소년 활동의 진흥을 위한 종합 시책과 발전방안 등이 마련해야 한다.

 또 청소년 활동과 관련한 시설 확보와 문화교류활동 지원, 청소년활동지원센터에 전문인력을 배치,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교육과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아울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여가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전용공간이나, 특별체험공간 및 청소년거리를 조성하도록 했다.

 윤 의원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활성화하여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충남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9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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