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이춘석, 정책위의장 김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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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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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임 사무총장에 전북 익산갑을 지역구로 둔 3선 이춘석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위의장은 역시 3선의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시 수정구)이 맡게 됐다. 

민주당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당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발탁한 배경에 대해 "이 의원은 전북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북 지역 전국 최고 득표율 기여했다"며 "압도적 지지 보내주신 호남의 지지에 당이 화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에 대해선 "2017예산 직접 다룬 예결위 간사, 예산에 관한 풍부한 이해로 새 정부의 성공적인 예산 집행과 정책의 가이드 역할 기대한다"며 "청와대, 정부 내에 포진한 다양하고 풍부한 인적네트워크로 활발한 당정협의와 당 정책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은 김민석 전 의원이, 당 대변인은 초선의 백혜련 의원과 원외 인사인 김현 전 의원이 맡는다. 당 대표 비서실장은 초선의 문미옥 의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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