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 오후 1시 현재 5.80%…25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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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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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흥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4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5.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47만9710명 중 246만3125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8.6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4.78%였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공직선거법상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사전신고 없이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과 '선거정보' 모바일 앱, 선관위 대표전화 139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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