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서 ‘한국우수상품 무역상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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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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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개 입점기업 참가, 총 139건 1:1 매칭상담

  •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활동 펼칠 것”

2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한국우수상품 무역상담회가 열려 총 139건의 1:1 매칭상담이 진행됐다.[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 대표처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青岛)대표처(대표 유권호)는 2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한국중소기업 우수상품전시관에서 '입점기업 초청 칭다오 무역상담회(제3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청 중국협력관 김일호 국장, 칭다오외상투자기업협회 중웨이(钟巍) 상무부회장의 인사말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14개 입점 기업에 대한 총 139건의 1:1 공식 매칭 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행사 성과를 위해 홍보전시관에 입점한 480여 기업 중 48개 참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중국현지 판매를 위한 각종 인허가 추진현황, 중국 내수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종 14개 업체를 선정, 업체간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산둥러바이터(山东乐百特) 등의 유력 바이어 및 유통업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한국 우수상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다.

칭다오 한국중소기업 우수상품전시관은 한국 중소기업 상품의 중국 내수시장진출 지원을 위하여 지난해 5월 개관했으며, 3월말 현재 480개사 3,800여개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유권호 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 대표는 “최근 한중간의 관계가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이럴 때일수록 나중에 한중 관계가 개설될 때를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입점업체 매칭상담회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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