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하천네트워크, 온실가스 저감 위해 개나리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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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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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릉천 일원에서 하천정화 활동 및 개나리 식재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 고양하천네트워크 공릉천네트워크 주관으로 공릉천 일원에서 하천정화 활동 및 개나리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하천네트워크 공릉천에 소속된 20개 단체 네트워크 회원과 군 장병 및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릉천 일원의 하천정화 활동과 9년간 관리해 온 개나리 군락지역이 있는 하천 법면에 약 1,000여주의 개나리를 식재하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나리 식재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탄소 감축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로 탄소중립 인증서 및 관련 표창을 수상 받는 등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고양하천네트워크는 하천을 가꾸기 위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조직으로 ▲공릉천 ▲창릉천 ▲도촌·대장천 ▲장월평천 4개 수계로 네트워크 조직을 구성해 수계별 협업을 통한 하천정화 활동, 꽃밭가꾸기, 하천모니터링, 시민 환경인식 향상 캠페인, 생태교육, EM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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