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 나래바 임시 휴업 선언… 생맥주 기계와 술장고를 테이프로 싸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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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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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 연출 황지영 정다히) 202회에서는 박나래가 나래바의 술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나래바의 임시 휴업을 선언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가 나래바의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술병을 치운 현장과 음주 경고문을 부착한 것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박나래가 나래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나래바의 휴업을 실감케 한다.

스틸 속 그는 "이건 양 꼬치 집 사장님이 주신 건데.."라며 술과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그가 임시 휴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박나래는 생맥주 기계와 술장고를 테이프로 꽁꽁 싸매고, 집안 곳곳에 '또 술을 입에 대면 내가 이시언의 딸이다!' 등 재치 넘치는 음주 경고문을 부착해 휴업의 슬픔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했다. 

과연 박나래가 나래바의 문을 닫는 이유는 무엇일지, 나래바 박사장의 이름을 내려놓는 그의 모습은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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