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늦어도 28일까지…붉은액정·와이파이 접속 오류 해결될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7 08: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의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가 늦어도 28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삼성전자는 SW 업데이트를 통해 액정 색상 자동최적화 기능을 탑재해 디스플레이 엣지 부문에서 빛이 반사돼 붉게 보이는 현상을 바로잡는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빨강 초록 파랑 등 색상을 세밀하게 조작해 자신에게 맞게 설정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갤럭시S8은 KT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불안정하거나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삼성전자는 주파수를 5GHz 대역이 아닌 2.4GHz 대역으로 변경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는 지난 24일 긴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미국보다 한국 SW업데이트가 늦어지는 것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자 "북미 지역과 한국에서 발생한 문제가 서로 다르고 한국에서는 이통사와의 협의를 거치는 과정이 필요해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