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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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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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왼쪽에서 아홉번째)과 (사진 왼쪽 여섯 번째부터) 김승수 전주시장, 정호영 전라북도 도의회 부의장,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사진 왼쪽 열 번째부터)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정동영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등은 26일 오후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 기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5일 오후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전주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과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지난 2015년 6월 공단 본부 이전에 이어 올해 2월 기금운용본부를 전북으로 옮겼다.

대지면적 1만5400㎡에 연면적 1만5761㎡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된 기금운용본부 신사옥은 ‘국민의 소나무’를 콘셉트로 지어졌다. 신사옥에는 현재 기금운용본부 임직원(외주업체 파견인력 포함) 313명이 근무 중이다.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말 기준 운용수익금 258조 원을 포함, 기금 적립금 558조 원의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기금은 앞으로 불과 15년 후에는 ‘기금 2000조 원 시대’를 전주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단의 6000여 임·직원은 국민의 생명과도 같은 자산인 기금을 잘 운용해 모든 국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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