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 약 1142억원 규모 일본 태양광발전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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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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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소 설계, 조달, 시공 등 일괄턴키방식 EPC 및 O&M 계약 체결

▲일본 하마다 태양광발전사업 EPC 및 O&M 전경. 사진=도화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도화엔지니어링이 일본에서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최근 일본 메가솔라파크(SPC)와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지역에 들어설 26.68MWp급 태양광발전소를 일괄턴키방식으로 건설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계약과 20년 동안 운영 관리하는 O&M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금액은 약 1142억원으로 EPC 계약이 약 841억원, O&M 계약이 약 301억원 규모(20년간 연 평균 약 15억원 기준)이며, 준공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도화엔지니어링이 일본에서 수주한 태양광발전소 사업은 총 4건으로 시마네현 하마다2단계 태양광발전소는 4월 25일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전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11월 수주한 구마모토현 오구니, 가고시마현 료마 태양광발전소는 현재 착공 준비 중이다.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선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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